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 개관 1주년 기념
김연고 이사장 \"시민·기업의 책 기증 있어 가능\"
2011년 07월 26일(화) 01:1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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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 기념식과 함께 다문화 한마당 축제 ‘공감’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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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이사장 김연고 이하 모두 도서관)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 기념식과 함께 시민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한마당 축제 ‘공감’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홍 구미시부시장, 전인철 경북도의원, 손홍섭 구미시의원, 조영심 여사(김성조 국회의원 부인), 최승복 여사(남유진 구미시장 부인),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백승해 형곡2동장, 홍순철 STX에너지 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모두 도서관은 지난해 7월 STX(회장 강덕수)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다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정기탁하여 전국에서 4번째로 개관해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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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김연고 이사장은 “모두 도서관은 현재 1만1천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달 이용자도 1천명에 이른다”며, “도서관이 단기간에 많은 장서를 갖추게 된 것은 구미시민과 기업에서 책을 기증해 주었기게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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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구미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는 많은 시민들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함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꿈을 키워가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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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념식에 이어 다문화어울림예술단의 중창, 오카리나 공연, 필리핀 전통춤, 다문화인형극 “베트남 설날” 등 다채로운 다문화 공연과 함께 아시아 각국의 의상, 악기, 장난감 등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베트남, 중국 전통음식 시식코너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앞서 모두 도서관의 모법인인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는 지난 달 16일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다문화가정 행복도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상금으로 지역민들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한편, 모두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축제 ‘공감’을 매년 정례화하여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수진 기자 moonsj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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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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