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활동에 대한 애정과 깊은 신뢰를 보내준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는 지난 4일∼7일까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이 하나가 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아성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4일간 열린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의 솜씨를 살펴볼 수 있는 1학생 1 학생 작품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들의 작품 60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개최된 학예 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개최됐다. 안정후 어린이회장과 엄해련 어린이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각 학반별 율동과 공연이 1시간 동안 실시됐다. 공연에서 학생들의 율동, 난타를 비롯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500여 청중들의 열렬한 박수가 이어졌으며, 어머니회 대표 7명이 연출한 써니 댄스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2부 공연에는 핸드벨 연주, 각종 댄스, 음악줄넘기, 카드 섹션, 코믹연극 등 학습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이 선보였다.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알뜰 바자회도 개최되었는데,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은 옷, 신발, 생활용품, 악세사리, 문구 등 각종 물품들을 교환, 판매했다.
임정미 어머니회장은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 학생들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예 발표회에 참석한 전교 어린이회 회장 안정후 군의 아버지 안상구 씨는 “학예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문화 행사가 된 것 같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성란 교장은 “그동안 발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 다목적 강당이 개관됨으로써 아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됐다”며 “교육 활동에 대한 애정과 깊은 신뢰를 보여준 학부모님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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