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에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구미, 동구미, 구미장미, 구미강동, 구미강서, 구미숭선RC)은 지난 달 29일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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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이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6개 지역을 관할하며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차량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기증식을 갖게됐다.
전진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기증 차량이 어려운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곡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우리 직원들이 안전한 차량을 가지고 학대피해아동들을 찾아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에 감사패를 전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8일 구미가공협의회는 학대피해아동 돕기 후원금을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구미가공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기계·부품가공분야의 기업체들의 협의단 체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을 약속했다.
홍병래 구미가공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기관 직원들의 노고가 많은 것 같다”며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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