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2동 주민센터(동장 백승해)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담은 가족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형곡 ‘학교 가는 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형남초등학교 앞 일대에서 지역주민, 청소년 봉사자, 벽화 동호인 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단절된 이웃과 의사소통의 경로를 만들고 행정기관과 주민, 시민단체 등 여러 주체의 참여 속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형곡2동주민센터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손홍섭 구미시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의 9개 단체 대표들이 모여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거리의 미술동호회 소속 벽화전문가 10명이 재능나눔으로 참여했고 인근의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 50여명, 가족단위의 가족봉사단도 함께 작업에 동참했다.
또, 초·중·고등학교 6개교가 위치한 형곡 2동의 특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형곡 중앙시장 사이에 학교 가는 길이라는 테마에 맞게 벽화와 더불어 교과서 속 아름다운 시를 친환경게시판을 설치, 학생들의 시각에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백승해 형곡2동장과 장흔성 센터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연대하면 쌈지공원에서의 주민참여형 공연과 전시회, 마을 축제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와 품앗이 사업을 연계하여 가족의 벽을 넘는 마을 공동체, 일상문화를 창조하는 가족친화마을로 살기좋고 자부심을 가지는 마을만들기 성공사례가 경북에서도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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