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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행복! 버무리는 즐거움!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온기 가득
경북새마을회, 23개 시·군 부녀회 주관
2011년 11월 22일(화) 02:3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가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북새마을회는 도내 23개 시·군별로 새마을부녀회원 98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친다.
 새마을회원들은 Happy Korea!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으로 총 3만가구에 △10만포기 김장 전달과 △30톤 쌀 나누기, △10만장 연탄 보내기 △1만점의 옷 나누기 △200가구의 집 고쳐주기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새마을가족들이 휴경지를 이용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을 일부 사용하고, 결혼이민자 주부와 지역 유치원생들이 함께 김장담그기에 참여 김장을 담가 전달해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군, 읍면동 등 각급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관내 기업체 상공인 등이 후원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렵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은 총10만3천1백포기로 홀몸노인,장애우,소년소녀가장, 장애우시설, 노인요양원 등 어려운 이웃 1만6천 세대들에게 훈훈함으로 전해지고 있다.
 육희자 경북도 부녀회장은 “올해 잦은 장마로 고추값이 예년보다 2배 올라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 훈훈한 정이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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