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KIC학원에 전국 각지에서 입시생 몰려
“논술강의 서울 가던 시절, 이제는 옛말”
오는 25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설명회
2011년 11월 22일(화) 02:4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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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입 수시2차, 정시논술로 상상하기 힘든 일이 생겨나고 있다. 구미 KIC학원에 전국 각지에서 입시생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부산 대구 진해 창원 문경 대전 경주 상주 등 전국에서 서울이 아닌 KIC학원으로 유턴하고 있다.
그 현상의 시발점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경북대 수시2차 일반전형Ⅱ의 경북대AAT(대학진로적성검사)에서 비롯됐다. KIC학원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역명문 경북대의 AAT시험을 대비한 논술강좌를 일찌감치 준비 해왔다.
매년 서울의 유명강사를 찾아 논술강의를 들으러 상경하는 입시생들을 보면서, 지역에도 유명강사만 있다면 서울상경이라는 진풍경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예상문제집 등을 발간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
◆ 강의력으로 평가 받는다
그중 하나로 송파이투스 팀장, 송파청솔학원 인문논술팀장을 역임한 소병선 선생과 백광현 선생을 KIC학원으로 모셨다.
강남 대치동에서 닥터지킬로 통하는 소병선 선생(외국어, 문과논술)은 한국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대학원 원어수업강사이며 세명대 강사, 청강산업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백광현 선생은(수리논술, 과학논술)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양외고 김포외고 한일고 논술강사이며, 송파청솔학원 논술 최다수강 강사로 통하며 엘림에듀 자연계 대표 강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종로학원(본원)논술강사로도 활동중이시다.
강사는 그 이력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강의력으로 평가를 받는다. 송파청솔학원, 송파이투스,종로학원(본원)은 고등학생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명문학원. 그곳의 강사는 오프라인으로만 보면 메가스터디 이상으로 통하며 그 강사의 명성은 강의력으로 이미 평가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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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논술로 승부하라
그동안 구미지역에는 대학별 수시정시논술을 위한 이렇다할만한 강좌가 없었다. 때문에 대입논술 불모지였던 구미에 대입논술 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모험이라며 만류하는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밀어붙였다. 지방의 수험생들이 서울의 학원가를 찾아 가는 것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험도 따랐지만 경북대AAT 대비반을 필두로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논술대비반도 개설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강문의 전화를 받고 설명하느라 목이 쉴 지경이었다. 초등학교부터 12년간 공부한 결과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온 결과였다.
2012학년도 입시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수시모집이 62.1%로 전년보다 확대됐고, 미등록 충원이 처음 도입됨으로서 정시합격이 예년 보다 어려워 질 거라는 전망이다. 2013년도 입시는 수시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논술준비를 별도로 하지 않으면 상위권대학진입이 어렵다. 때문에 논술이 대입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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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최신 정보를 위한 설명회 개최
KIC학원은 이러한 논술의 중요성을 감안, 재수종합반은 물론 고3 입시논술반, 고1, 2논술반을 연중 상설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최신 입시정보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전하기 위한 입시설명회도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KIC입시설명회는 2012학년도 대입정시합격배치상담 설명회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구미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사로는 전 EBS평가위원인 성기용 위원이 2012학년도 대입지원전략을 주제로 소병선 백광현 선생이 논술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가 갈수록 더욱 복잡 다변화되는 대입전형에 대해 입시정보에 목말라하는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명쾌한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 자료제공 : KIC학원 김인철 원장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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