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추석에 재래시장을 다녀보니 물가가 너무 급등해 제수용품 하나 장만하는데도 망설이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힘내시고, 저도 국회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 지난 9월 1일 개최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역할에 대해 많은 지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앙위원회 의장이 어떤 역할입니까?
감사합니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는 약 2,100여명의 대의원과 5천여명에 이르는 회원을 거느린 한나라당 내 최대 직능조직입니다. 제가 선거에 출마하기전 중앙위원회를 들여다보니 과거에 비해 위상도 많이 떨어지고, 조직력도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여러 곳에서 들었습니다.
또한, 당 지도부에서도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위원회를 재정립하지 않고서는 승리가 쉽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중앙위 의장에 당선된 만큼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고 재정비해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저 김태환은 조직관리에 있어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앞서 맡았던 경북도당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등을 수행하면서도 제가 아닌 남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김태환 국회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이번에 선출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북도당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등 주요요직을 맡아 조직을 원만하게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문 CEO 출신으로 당내 어느 국회의원에 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임기동안 지역을 위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난 40여년간 구미는 대한민국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만, 미래 40년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이를 위해 4공단 배후단지, 5공단,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왔으며 이 자리에 구미과학연구단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기반구축,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초광역 3D 융합, TOF센서 기반 융?복합 등을 추진해 최근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중 어느 것 하나 구미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구미의 산업과 이 사업들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며, 구미의 미래를 이끌 때 대한민국 산업심장 구미가 한걸음 더 도약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경북도, 구미시간의 중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에 선임되었습니다. 이제 곧 내년 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구미 뿐 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예산까지 두루 살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이라고 해서 지역과 관련된 예산을 무작정 챙기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타 지역에 비해 우선적으로 지역 예산을 고민하고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예산은 어떤 상황에 처해진다고 해도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특히, 구미 지역의 미래와 관련된 예산은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그 결과를 별도로 보고하겠습니다.
◆ 본지가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20년간 지역 언론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중부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감시자로서, 시민의 대변인으로 올바른 여론 형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정론직필 중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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