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화정밀·타카하시테크노 투자양해각서 체결
자동차 엔진부품 기업유치로 차세대 성장산업 집적화
2011년 10월 11일(화) 05:59 [경북중부신문]
구미시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신화정밀(주) 조승현 사장, (주)타카하시테크노 타카하시 야스히사(高橋恭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엔진용 부품생산과 관련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산코코리아, 이시자키프레스, 델코와의 MOU체결이후 연이어 이루어진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설 외투기업인 ST정밀은 2011∼2015년까지 총 70억원(FDI 350만불)을 투자하여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37BL-B에 자동차용 엔진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하며 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 메이커 ST정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최근 대두되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연비 차량에 적합한 엔진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타카하시테크노는 지난 1933년 설립된 일본 도쿄소재 금속 프레스 가공 전문회사로 78년 전통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ST정밀은 사업초기 타카하시테크노의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타카하시테크노의 고유기술을 개발·확대함으로써 사업아이템의 다각화를 통해 2015년까지 120억원 이상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승현 사장은 “이번 투자로 우리 회사는 자동차 엔진부품 기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며, 국내 스틸소재를 사용함으로서 수입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등 원가절감 효과가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신화정밀의 자동차 엔진부품 투자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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