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에 소재한 대방연수원이 기업 및 학교, 단체들의 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대방연수원은 시골 초등학교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옛 추억의 낭만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수원에 들어서면 운동장의 파란 잔디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등학생 시절의 향수가 배어난다. 여기에다 연수원 내에는 감나무, 호두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등 과일 나무와 함께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들이 즐비하다. 직접 따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려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깨끗한 공기와 푸른 숲 사이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연수의 기본 조건이 갖추어 진 것이다.
연수 시설 내부를 들여다보면 15명 내외가 숙박할 수 있는 큰 온돌방이 5개, 7명 내외의 작은방 6개로 120여명이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캠핑장, 세미나실, 캠프파이어 장, 족구장, 풋살장, 식당, 노래방, 매점, 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친 환경적인 요소와 시설로 인해 불과 3년 밖에 안 된 대방 연수원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연수를 희망하는 단체들의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방연수원은 연수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까지 웅진폴리실리콘, LGPDP연구소. 신한은행, 한진해운, 포스코LED, 대구은행, 현대웰슨,새마을금고중앙회,코오롱생명과학,시노펙스프린텍 등 다양한 기업체 워크샵 및 체육대회와 박영석 대장과 함께하는 국토대장정, 대구공군비행단, 대구사이버대학, 경산중앙교회 여름성경학교, 국제선원불교캠프, 장애복지시설 여름캠프, 농고비젼스쿨아카데미, 학교동창회모임 등 4월 개원 이래 약 1800여명이 다녀갔다.
대방연수원의 관계자는 “학창 시절의 기분을 느끼면서 연수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대방연수원에서 미래를 위한 한 박자의 여유를 가지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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