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환경에 따른 특색을 살려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한 ‘2009 개정 교육과정’ 교육과학기술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 연구학교 보고회가 지난 20일 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 사진)에서 열렸다.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승열 경상북도교육연구원 부장과 권영희 연구사, 남종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함께 즐기는 축제적인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전 교실에서의 공개 수업, 분과별 협의회와 연구 운영 보고, 협의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약 4시간 동안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각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 및 교수수업 활동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보고회를 주최한 권용세 교장은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여 학교 교육의 질 개선과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보고회의 목적이 있다”며 “그 동안 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 온 담당 교사와 사업을 지업해 준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운영 보고에 나선 김홍기 원호초 연구부장은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년군·교과군 도입을 통한 집중 이수제와 블록타임제를 편성·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 시험 부담, 과제 부담을 줄이고, 학습의 효율성이 증대되었다”고 연구 결과를 밝혔다.
또한 “실생활 체험중심의 경제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원리를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하는데 힘썼다”고 연구 결과를 밝혔다.
원호초는 이번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이 밖에 수요자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과외 욕구를 해소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소질, 특기 계발을 위한 심화·보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문수진 기자 moonsj1@gmail.com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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