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죽음과 유고에 얽힌 미스터리!
유고 추적과 소녀의 기록을 통해 윤동주의 삶과 문학, 그리고 죽음을 새롭게 살펴보는 소설 『동주』.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구효서가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더해 윤동주의 죽음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민족저항시인 윤동주가 아닌, 순수한 시인 윤동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동주와 함께 기숙하며 그가 연행되는 모습까지 지켜본 소녀 요코의 오래된 기억과 윤동주의 유고 미스터리,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두 가지 이야기를 재일교포 3세인 김경식의 1인칭 시점으로 그리고 있다. 윤동주에 대한 기록을 김경식이 점점 알아가면서 윤동주의 어린 시절부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윤동주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윤동주가 썼던 언어를 통해 ‘시인’ 윤동주를 다시 살려낸다.
〈저자소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마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1994년 한국일보문학상, 「소금가마니」로 2005년 이효석문학상, 「명두」로 2006년 황순원문학상,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2007년 한무숙문학상,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2007년 허균문학작가상, 『나가사키 파파』로 200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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