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12월 26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채소·양념류와 과실류, 유통가격 인상으로 가공식품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 감소 등으로 곡물류와 육란류는 내려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산지 맹추위와 일기불순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출하작업 부진으로 배추(상품 1포기), 무(상품 1개), 상추(상품 4kg)는 각각 50∼15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고, 유류비 상승 등으로 시설 생산비용이 증가한 오이(상품 1개)와 호박(상품 1개)은 각각 250원씩 오른 1,250원과 1,500원에 판매됐다.
또한 산지 출하량 감소로 대파(상품 1단)와 시금치(상품 1단)는 각각 250원씩 오른 2,000원과 2,250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이유로 사과(상품 1개), 배(상품 1개), 밀감(상품 10kg)은 각각 15∼25%정도 오른 가격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리고 제조사의 유통가격인상으로 신라면(1봉지)은 100원이 오른 700원에 팔렸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쌀(일반미 20kg)과 콩(백태 70kg)은 각각 500원과 7,500원이 내린 43,000원과 325,000원에 거래됐고, 매기가 부진한 달걀(상품 10개)과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딸기(상품 900g)는 각각 300원과 5,000원이 내린 1,600원과 10,000원에 사고 팔렸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