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구조 고도화에 따른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첨단소재 공정자동화 분야 인력양성사업’이 올 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첨단소재 공정자동화 분야 인력양성사업’의 주관 대학인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사진) 자동화시스템과는 지난 2일부터 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시, 경상북도, 참여 기업체와 공동으로 첨단소재 공정자동화 분야의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국가성장동력사업인 첨단소재(탄소섬유 등) 사업 중 첨단소재 공정자동화 분야에 관련된 자동화설계, 모터제어, 공정제어, 공정검사, 감시제어, 유지보수기술을 습득해 첨단소재 공정시스템 설치, 운용, 유지보수 능력을 갖춘 탄소섬유관련 공정기술자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구미지역의 제일모직, 도레이첨단소재, 웅진케미칼, 코오롱, TK케미칼, 효성 등 첨단소재 제조업체 및 톱텍, 월드정보시스템, 탑시스템, 피엔티, 미래엔지니어링 등 첨단소재 제조 장비 업체의 활성화로 첨단소재공정 자동화기술자의 중간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점에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가 첨단소재분야의 제조과정, 공정기술, 유지관리 기술을 보유한 중간기술자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대학 발전을 이루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2012년도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신소재 나노 융합 분야로 ‘첨단소재 공정자동화과’로 개편, 첨단소재 분야의 제조과정, 공정기술, 유지관리 기술을 보유한 중간기술자의 양성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시, 기업체의 지원으로 첨단소재 공정 분야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의 기업체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시스템과 김상화 교수는 “첨단소재공정관련 전문기술자 양성으로 산업체에서 실제 산업현장의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 신기술로 교육내용을 특성화하고 첨단소재 분야의 장비제작, 공정관리, 설비보전분야로 특성화하여 기업체 수요에 따라 맞춤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화시스템과는 최근 3년 연속으로 도레이첨단소재, 제일모직, LG이노텍, 삼성전자, 웅진케미칼, 포스코, 현대파워텍, LG실트론, LG디스플레이, STX솔라 등 대기업에 50%이상 취업하였으며, 2011년 졸업생 취업률도 92.7%(대학정보 공시 기준)의 취업의 명문학과로서 명성을 더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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