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외식비, 이·미용료, 숙박비,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와 안전한 식품공급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민 신뢰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유가 상승과 공공요금인상, 농수산물 등 식재료의 가격 상승 여파가 설 성수기를 맞아 식품·공중위생 분야 개인 서비스 요금 상승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각 단체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각 단체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한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기로 하고 각 단체별로 시·군 지부 대책회의 개최 및 자율 동참 분위기 확산, 지역별 주요 위치에 물가안정 홍보 현수막 설치, 회용품 사용안하기, 셀프서비스 확대, 좋은 식단제 실시 등 원가 절감요인을 발굴·실천하여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솔선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설치,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지원, 경북대표음식 발굴, 명품음식점 육성, 뷰티산업 육성, 인터넷 및 모바일 웹을 통한 지역 업소 홍보 등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전한 식품 공급을 통한 도민 신뢰도 향상과 관광과 연계한 접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생분야 주요 시책에 대해 각 단체별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도에서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해 소비자 단체와 합동, 가격 감시체제 운영으로 부당 요금인상 및 불공정 거래행위, 가격표 게시 여부, 표시가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확인결과 과다 인상업소는 가격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 실천 업소는 위생용품 제공, 상수도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가격인상 사전 통보제’(요금 인상시 사전에 관련 단체 및행정기관으로 연락)를 운영, 가격인상 품목 및 인상요인, 물가동향 등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고 공개하여 기습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작년에 유가상승과 재료비 인상 등 이중고 속에서도 단체별로 자발적으로 가격동결과 인하에 참여하여 도가 지난 연말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개선이 가장 잘된 지역으로 꼽힌데 대해 감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에 대한 서민들의 걱정이 사라지도록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협조를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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