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녹색 성장산업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선제적 기업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해 온 일본 부품소재 기업유치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 부품소재기업 대표 및 투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구미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규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전략담당, 해외투자담당, 금융컨설팅 담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 구미공단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일본 경제인들은 구미공단의 경제상황과 공단 내 LG, 삼성 등 대기업의 경영전략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으며, 현지 LG전자 재팬의 이순형 그룹장이 직접 참여해 LG전자의 현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투자유치단은 투자환경 설명회를 비롯하여 현재, 한국투자를 검토 중인 타깃기업을 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자세한 자료와 함께 홍보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한 타깃기업과 현재 투자유치 협의 중인 외국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미공단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관계자의 기업방문 설명, 일본기업 관계자의 구미초청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단은 일본 경제단체 중 가장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일본 상공회의소, 전자정술기술산업협회(JIETA) 등을 방문, 구미공단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이들 단체의 임원들을 구미시로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하기로 협의했다.
이번의 일본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구미시는 일본지역 기업인들에게 구미공단 인프라와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부품소재전용공단의 활성화와 일본기업의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ITIA(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많은 외국 기업을 유치, 신규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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