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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 바로알기] 망천동 임당댁
민속자료 제59호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 4
2011년 12월 13일(화) 01:4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 건물은 종서(宗瑞) 김규진 (金圭鎭)이 1775년(영조 51)에 건립한 가옥이다. 1986년 현 소유주가 매입하였으며 ‘단포고택(丹浦古宅)이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안동군 임동면 망천동에 있었으나, 1987년 임하댐 건설로 인해 현 위치로 옮겼다.
 본채는 동향으로 자리하고 앞쪽에 서향으로 아래채가 있으며 본채 우측에 방앗간이 있다. 부엌 좌측에 흙담을 쌓고 좁은 문을 내고, 우측 부분도 작은 사랑에 기대어 흙담과 좁은 문을 내어 전체가 3개 영역으로 분리되었다.
 사랑채는 대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나누어진다. 좌측에 퇴칸이 첨가된 2칸 온돌방과 폐쇄형 루방을 두었고 우측 작은사랑은 1칸 온돌방과 폐쇄형 마루방 1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쪽에 퇴만 내었다. 따라서 정면 좌우에 마루 1칸이 첨가된 셈이다.
 안채는 안동지방의 일반적인 ‘ㅁ’ 자형 평면과 그 구성이 좀 색다른 좌측 2칸 온돌방과 2칸 대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안방과 연접된 2칸과 익사쪽으로 L여 1칸이 더 참가되었으나 상방 뒤쪽의 마루는 안대청보다 높아 일종의 누마루 형식이 되었다. 그리고 상방과 통례칸이 이루어지면서 우익사가 만들어지고 좌익사는 안방과 연결되면서 2칸 부엌과 고방이 자리한다.
 아래채는 외양간, 함실, 온돌방 및 대문칸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대문의 위치가 상례에 벗어난 듯 하다.
 사랑채의 전면이 2개로 분ㅇ리된 구성이 독특하며, 안채의 마루 구성도 보기 드문 예이다.
◆ 자료제공 : 구미문화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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