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 6학년 최은지, 류승원, 김고은, 강민석, 김기현 어린이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주최한 ‘2011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영상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상물 공모전 4개 장르(영상광고, 다큐멘터리, 극영화, 카툰&애니메이션)에서 총 166편이 출품되어 전문 심사위원과 네티즌들의 온라인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 대회에 원호초등학교는 ‘도덕과 교육과정과 영상 제작을 연계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영상물(5개 작품)을 출품했고, 그 중 ‘최은지의 보이는 통일 라디오’(지도교사 김창섭)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수상작의 대표 학생 ‘최은지’ 어린이는 민주평통이 주관하는 ‘제2회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역사현장 학습’ 중국 해외연수(2011.12.19-12.23)의 기회도 부여받게 되었다.
한편, 상장과 부상을 받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상금의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6학년 류승원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상금을 받았으니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상금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김고은 학생 역시 “영상 제작이라는 새로운 체험 학습을 한 것만도 즐거웠는데 그로 인해 상금도 받고, 기부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권용세 교장은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통일을 염원하는 나라 사랑 교육과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수업 방식이 잘 접목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통해 통일에 무관심한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어 나라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명품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고 기부금은 원호초등학교 학생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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