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북산1리(이장 유경상)는 선산 지역 27개리 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농촌건강생활촌 육성마을로 선정 되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피로회복과 건강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미순청향병원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건강프로그램 일환으로 생활 요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옥돌과 황토 찜질방이 갖추어져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등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유경상 이장은 “선산읍 북산1리는 농촌건강생활촌 시범 마을로써 농작업 환경개선과 건강증진에 힘써 농작업으로 인해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과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을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북산1리는 약 560년 전 밀양박씨 박녕일씨가 정착해 앞산인 황산(현 고아읍 소재)의 골이 7개라 사람이 죽으면 7번 묶는다는 뜻에서 널뫼(판산 板山)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 약 120년 전에는 죽산(竹山) 최영호란 선비가 뒷산의 봉우리 모양이 북쪽을 향하여 서 있는 것을 보고 북산이라 개칭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북산1리는 현재 50여가구에 12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최분애(여, 100세) 할머니가 최고령자로 선산읍 관내에서 장수마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40세∼50세의 젊은층들로 구성된 청년회에서는 해마다 널뫼 청년회 단합대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북산1리 노인회(회장 성도수)에서는 땅콩재배 등 공동경작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월 대보름 윷놀이 잔치, 어버이날 경로잔치 등 각종 마을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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