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를 경북도방문단이 지난 달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등 경북도 국제화 그랜드 플랜 추진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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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Pride Barangay(프라이드 바랑가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회관, 고등학교, 아이타족 장터 준공식 및 아이타족 봉사활동과 잠발레스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고 최근 신흥시장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마닐라 현지에 마련된 경북도 동남아통상문화교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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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도지사는 방문기간 동안 현지에서 잠발레스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장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영행사를 마련하는 등 親 경북, 親 대한민국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산펠리페시에서 개최된 다목적 회관 준공식에는 앱다니 주니어 주지사 및 준 오마르 앱다니 국회의원과 캐롤린 파리나스 산펠리페시장을 비롯한 6개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산마르셀리노시에서 개최된 바랑가이 고등학교 및 소수민족인 아이타족 장터 준공식에도 주지사, 밀라그로스 국회의원과 호세 로드리게스 산마르셀리노 시장 등 지역주민 20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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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지 분위기를 말해주듯이 주지사와 시장 등은 “타 지역과 달리 외국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이곳에 처음으로 경북도민이 따뜻한 손길을 주신 것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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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ANILA BULLETIN(마닐라 블루틴), Tempo(템포) 등 현지 유력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와 보도도 새마을운동 분위기 조성과 한국에 대한 현지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했다.
이번 방문의 성과는 기존 관 중심의 국제형태에서 탈피, 民과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교류의 지속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부통령 방문 등 전 일정을 동행한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번 일정을 통해 경북도의 해외에서의 위상과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대구은행 차원에서도 앞으로도 해외 민간교류에 경북도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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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개발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세계 속에 널리 전파되어 지구촌 가족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경북이 가진 소중한 경험이 필리핀 잠발레스주의 실정에 적절한 새마을운동의 발전모형으로 개발되어 잠발레스주를 시발점으로 필리핀 전 지역과 나아가 아시아 전체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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