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전영욱)는 ‘청소년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난 달 29일 구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최근 사회 문제화 된 학교폭력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 이 캠페인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100여명과 구미시청 관계자,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직원, 지역 대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자 학생들이 폭력 추방 다짐 서약문에 직접 손도장을 찍으며 스스로와 약속을 하는 퍼포먼스, 폭력에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는 폭력예방 ○× 퀴즈를 실시했고 또, 문화로 일대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피해신고의 중요성과 폭력 대처 방법이 담긴 청소년폭력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청소년폭력 가해자 또는 피해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주체인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폭력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해 구미관내 청소년 관련 20개 기관과 격월로 사례회의를 실시, 연계망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민간단체인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촉진하여 청소년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해 1년간 청소년에 대한 각종 상담 등을 실시한 결과 개인상담 4,020명, 전화상담 3,207명, 사이버상담(메일, 채팅) 886명, 심리검사 403명, 집단심리검사 3,575명, 집단프로그램 41,491명, 지원서비스 1,985명, 기타 16명, 총 55,583명의 상담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를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11명, 실행위원회 21명, 학교지원단 97개교의 교장선생님들과 MOU를 체결(2011.3.30), 1388청소년지원단 38개 민간단체, 1388멘토지원단 15명으로 구성하는 등 학교 폭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체계를 정비·운영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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