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오는 4월 1일부터 결식 우려 아동 4천300여명 대상
3월 9일까지 아동급식가맹점 모집 중
2012년 03월 06일(화) 02:40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부식 배달 및 도시락배달 방법을 아동중심의 급식지원을 위한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를 전면 실시한다.
그 동안 구미시의 급식지원은 도시락 배달(5%), 부식 배달(63%), 지역아동센터급식(28%), 기타(4%)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전자카드제는 아동의 기호에 맞는 양질의 급식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맹점의 아동지킴이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건강하고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것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경상북도참사랑카드’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부터 카드(일반카드, 부식카드)를 발급받아 가까운 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고 카드로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서는 오는 3월 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분식, 중식, 한식.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아동급식가맹점을 모집하고 읍면지역등 원거리 대상의 아동에게는 부식전용카드를 제공하여 운영키로 했으며 이 또한 농촌지역의 농협, 소규모마트 등도 가맹점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경기도와 대구광역시, 경산시 인근 김천시, 상주시에서도 전면 실시하고 있고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도입,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아동급식카드는 자라나는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직접 제공하고 영세음식업의 종사자에게 멘토·멘티 역할을 부여하여 급식사업의 참여를 통한 영세상인의 소득 증대와 이를 통한 복지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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