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일선리를 찾았다.
이곳 마을 전경은 배산임수 지역으로 둥지에 알을 품는 듯한 형국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문화마을로 유명하며, 금연마을 1호, 환경친화마을,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인정받고 있다.
위치는 해평면 낙산3리와 도개면 신림리 경계 지역이며, 1987년도 안동군 임하댐 수몰지역 주민들이 이주한 지역으로 전주 유씨 집성촌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선리는 1988년도 7월 1일 행정구역이 개편 되었으며, 택지조성 면적은 86,712㎡(약 26,230평), 80여세대에 18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해평면 일선리를 문화마을로 부르는 이유가 있다.
이곳 마을에는 10점의 문화재가 세워져 있다.
경북 민속자료인 용와종택 및 침간정과 망천리 임당댁, 경북 문화재자료인 삼가정, 수남위 종택, 임하댁, 대야정, 근암고택, 호고와종택, 만령초당, 동암정이다.
또, 2008년도 금연마을 1호로 선정되어 참살이 건강마을을 운영하면서 금연마을로 지정되었다.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결속력 강화와 금연마을 지정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 1999년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일선리 마을은 그린 경북 실현을 위하여 환경보전을 솔선 실천하는 모범 마을로 선정된 것이다.
또,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마을 주민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류완성 일선리장은 “일선리는 성공한 이주마을로 전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곳은 한 동네 문화재를 10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서 윗대 선조들이 벼슬보다는 글을 좋아 하셨고, 학문이 뛰어나 많은 인재들이 배출된 기록이 남아있다”며, “문화재 관광을 위한 방문객들을 위해서라도 관계기관에서 많은 관심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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