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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
주객전도
2004년 11월 01일(월) 03:37 [경북중부신문]
 
 지난 달 26일 실시된 박대통령 추모식에 박대통령의 둘째딸인 박근영씨가 참석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
 박근영씨가 참석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문제는 행사시간보다 늦게 도착, 참석자들이 기다렸다는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모씨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면 몰라도 이왕 참석한다고 마음먹었으면 추모객들보다 먼저 도착해 추모객들을 맞이하는게 더 좋은 모양새"라며 비아냥.

수능시험 막바지 총력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 고등학교에선 막바지 정리작업을 하느라 비지땀. 도개면의 한 인문계고등학교의 경우 기숙사 학생들이 새벽 2∼3시까지 불을 밝히며 마지막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자 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불타는 학구열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에 부풀은 모습.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업시간을 수험생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하도록 한 것이 학생들간의 자발적인 경쟁을 불러 온 것 같다”며 “이번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

학생들이라고 얏보나
 지난 27일 구미지방노동사무소가 야간시간대에 불시점검을 벌여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5개 업소를 적발해 조사중. 청소년들을 고용하고 있는 업주들은 최저임금인 시간당 2천 5백원 이상을 줘야 하는데도 시간당 2천원선에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사회물정 몰라 주는데로 받는다 해도 우리 사회에는 엄연한 법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너무 일찍 시작된 선거전
 한국노총 구미지부장 선거가 2개월 가량 남았지만 벌써부터 3파전 양상으로 흘러 너무 일찍 선거전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
 이에 대해 한 노조대표자는 “선거전이 너무 이른감이 있다”면서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방이 난무하고 있어 보기 안 좋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쓴소리.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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