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새마을금고는 외형적인 측면에서 경북 제 1의 금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외형에 맞는 내실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중부신문
자산 2,118억원, 회원 수 4만 1천 576명으로 경북 최대 금고로 도약한 도량동새마을금고 김장수 신임 이사장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도량동마을금고의 탄탄대로를 놓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도량동금고는 직원 채용에 있어서 공채보다는 인맥과 관련된 채용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사적체가 심하고 조직은 역삼각형 구조로 기형이 되어 비효율적인 측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사문제는 인사고과를 정확하게 반영해 상벌관계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중장기적으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학에서 마케팅 경영학을 전공한 김 이사장은 경영기법을 도입해 차근차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금고의 목적이 지역민들과의 상부상조를 이루고 비영리법인으로서 수익을 회원들에게 되돌려 주는데 있는 만큼 금고의 내실도 외형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김 이사장의 생각.
ⓒ 중부신문
김장수 이사장은 비상근 감사 6년, 상근 감사 6년 등 총 12년을 도량금고와 함께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장점을 살리고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구미가 고향인 김 이사장은 금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봉사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관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기초 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관내 각종 단체 행사 지원 및 금고의 대표 운동인 좀도리 운동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금고 2층 회의실 개최예정인 취임식도 다과 형태로 검소하게 진행하고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