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예강리 일원 강정1지구 농경지리모델링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업지구 내 농지 진입로 콘크리트 포장이 일부 구간 미반영 될 것으로 판단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등 관계 당국의 해결을 촉구했다.
당초 사업계획에는 강정1지구 내 농로포장 L=13,623m, B=3.0m로 되어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농로 폭을 3.0m에서 3.5∼3.8m로 전체 확포장 해 달라는 것이다.
기존의 농로 폭은 약 4.0m다.
지역 주민들은 설계대로라면, 포장 폭 3.0m가 기존 4.0m 농로 폭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시공사는 주민들의 확포장 건의에 의해 현재 농로 포장을 3.5m로 포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당초 예산만큼 농로 포장을 한다면, 농로가 1.5km 미포장 된다는 것이다.
미포장 구간에 소요될 예산액은 약 3억원으로 추정했다.
고아읍 예강1리 김종목 리장은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은 영농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인데, 이로인해 농로가 미포장 된다면 정부가 사업취지에 역행 하고 있다”며, “예산부족 이유는 책임을 회피하는 변명이며, 당초 설계를 변경해서라도 현장실정에 맞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포장 구간이 발생된다면 사업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것으로 사업이 준공되었다고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전에는 농지 진입로가 100% 포장되었음을 강조하고, 관계당국에서 전과같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구미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경상북도, 한국농어촌공사 측에 협조 공문을 요청하고, 민원해결에 나섰다.
구미시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의 일환인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이 지역 농가들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며, 농로 포장 사업 예산은 정부가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며, 민원해결을 위해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의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도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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