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광역클러스터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 산업 고도화, 신성장산업 육성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를 기존의 단순한 생산 공간에서 산학연 간의 교류협력 공간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술·지식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경권에서는 1,136명의 기업회원,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의 전문인력들이 참여 중이다.
지난해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12개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여 1,297회, 19,260명이 참가하는 기술세미나, 포럼, 정부정책사업 설명회를 비롯하여 애로과제 해결을 위한 워킹그룹 활동을 하였다. 업종 융합형 자생적인 커뮤니티 활동은 업종별 컨소시험 형태로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자생적 클러스터 모델로 발전되었다.
이러한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에서 발굴된 기업애로과제에 대하여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2011년 한해동안 과제 411건에 65억원을 지원하여 향후 3년간 생산 781억, 수출 207억, 고용 1,193명의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등 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을 통하여 5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기업진단(Mini-cluster Diagnosis) DB 구축을 통한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은 기업의 생산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업수준별 역량을 진단하고 기업수준별 맞춤형 지원과제를 발굴 지원한 결과, 지난해 513개사의 매출이 10.1% 증가하였고 411개사의 고용이 3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보다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중소기업들을 매출, 고용창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젤형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대경권을 동북아 IT융복합산업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비전 아래 테마형 클러스터 운영, 공동협력 과제 발굴 및 지원, 개방형 경쟁 구조 도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테마형 클러스터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대하여 평가하여 선정되는 경우 네트워크 활동, 공동 R&D, 공동 마케팅, 대학·연구소 등 자원을 활용한 기업간 공동 교육 등을 패키지로 예산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협력 과제 지원사업은 다수 기업이 공동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를 집중 지원하여 기업간 공동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개방형 경쟁구조 도입은 산업단지의 유형에 제한되지 않는 모든 협력과제들이 광역권 내에서 상호 경쟁 및 협력토록 개방형 경쟁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집적지의 유형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형태의 창의적인 연계협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장현 대경권 본부장은 “지난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 산업 고도화, 자생적 클러스터로의 전환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며 “201
2년에도 산업단지가 산업육성 거점으로서 굳건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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