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이 지난 23일 파크호텔에서 임필태 구미시 노동복지과장, 조명래 구미교육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윤창욱·이태식 경북도의원, 황영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다문화부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합동 결혼식은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가 주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했다. 또 LG경북협의회와 삼성전자, 구미상공회의소, 여성후원회, 구미경찰서에서 결혼기념품을 후원했다.
황영해 회장은 “오늘 합동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들이 서로 한결같은 믿음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명래 구미교육장은 주례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란 만큼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출산용품지원,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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