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Edu-Belt 구축을 위해 학교 인근의 군부대와 교육기부 협약(MOU)을 맺고 군부대 관계자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교육기부를 추진, 화제가 되고 있다.
원호초는 지난 20일 육군 제5837부대 1대대(낙동강부대 대대장 배준표)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호초등학교에서는 육군 제5837부대 내의 인력과 자원을 지원받아 안보교육과 나라사랑 실천 교육, 군부대 견학 체험, 토요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육군 제5837부대도 지역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기본 질서와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자매부대와 학교 간 교육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부대는 우선 주5일 수업제 실시로 인한 토요 프로그램에 축구와 배드민턴, 기타반 등에 군장병을 지원할 예정이며 5월과 9월에는 각각 5, 6학년 학생들을 초대, 군부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사격 체험, 각종 전투장비 견학, 병영식사 체험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는 권용세 교장은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같이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안보교육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소질을 키워 주는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배준표 대대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장병들이 학교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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