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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선산초등학교-제67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 3위 입상
선산초 핸드볼부 전국대회 우뚝
맞춤형 개인훈련 통해 기량 향상
2012년 05월 02일(수) 02:0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선산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강호들을 제치고 수위의 입상 성적을 거둬 침체된 지역 체육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선산초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초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제훈 이우혁 김재후 이승현 조광희 장대환 권원광 오대현(이상 6학년) 이동민(5학년) 등 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핸드볼부의 신승 소식에 학교와 동창회, 학부회 등은 축하의 박수와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춘명 교장은 “2010년부터 학교체육이 주말 리그제 운영을 통해 엘리트체육을 육성하는 운영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 가운데,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줄이면서 기량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어린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선산초는 2010년부터 핸드볼부 학생 가운데 기초·학습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 연습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은 가정학습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력 향상과 함께 교과부가 주창하는 엘리트체육 육성에도 부응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체육관 내에 있던 창고를 리모델링한 공부방은 책상과 의자,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확충하고 전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고 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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