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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후진학 선도대학’ 사업 선정
전문계고교, 산업체 재직자 진학기회 제공
대구·경북 유일, 5년간 10억원 정부지원금
2012년 05월 08일(화) 02:50 [경북중부신문]
 
 구미지역 공단 근로자와 전문계고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채석)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전문계고 출신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후진학 선도대학’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올해 3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LINC사업 51개 선정 대학 가운데 10개 대학교를 선정하는 ‘후진학 선도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금오공대가 ‘후진학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후진학 선도대학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전문계고를 졸업한 재직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매년 2억 원씩 5년간 1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계약학과를 확대하고, 구미대학교와 연계를 통한 2+2제도(구미대학 2년, 금오공대 2년)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의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산업체 근무할 시점인 2014년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노융합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지역대학과 산업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산학연계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후진학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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