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구미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 구미 제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와 구미시의원 보궐선거(구미 사선거구-양포동, 해평면, 도개면, 산동면, 장천면)와 관련, 새누리당 후보가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 후보를 결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구미 제1선거구에서는 이태식 후보가 김낙관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의 경우 이공계 출신인 이태식 후보가 김낙관 후보에 비해 득표율의 15% 가산점을 얻는 것으로 서로간에 협의,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낙관 후보가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제시한 이공계 종사자 규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이의가 받아들여 지지 않자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제6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는 김봉교 고아발전협의회장이 강명수 전 고아농협 조합장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또, 구미시의원 사선거구는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권기만 전 시의원과 김경훈 전 금오공대 최경자과정 총동창회장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기만 전 시의원이 최종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었다.
보궐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3월 22일, 23일까지 본 등록기간이 남아 있지만 19일 현재까지 상황으로 볼때 구미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이태식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임곤 후보, 무소속 김낙관, 신상길 예비후보로 압축되었다.
또, 제6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김봉교 후보와 “처음부터 당 공천과 상관없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던 강명수 후보간의 치열한 국면을 맞게 되었다.
구미시의원 사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권기만 후보와 무소속으로 등록한 황대우 후보로 압축되었다.
〈신상길 예비후보〉
“박정희 대통령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거리축제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구미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신상길 예비후보(59년생)
도량동 체육회 회원인 신 후보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으로서 지난 7년전부터 도송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학교 시간에 맞추어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더 큰 지역 봉사를 위해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민원해결사임을 자처하는 신 후보는 지난 8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번 선거에 특정 정당후보로 보다는 무소속으로 출마, 지역민들의 표심을 잡겠다고 밝혔다.
〈김임곤 예비후보〉
“교직 23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전문도의원과 아이들이 신나고, 엄마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임곤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예비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현재 무상급식을 추진하지 못하는 이유는 진보도의원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라며 무상급식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구미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4대강단수피해 시민소송단 운영위원, 친환경무상급식경북운동본부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후보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고교평준화 추진, 마을도서관 설립 및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공공부문 및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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