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영천향우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류승엽 경북자연환경연수원장, 황보걸 구미농협연수원장, 안재구 재포영천향우회장, 한태천 영천고등학교총동창회장, 정춘덕 진미동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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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 양병구 회장은 “자랑스러운 내 고장 영천을 떠나 살면서 해가 더할수록 고향사람을 만나면 서로 서스럼 없는 정분으로 더욱 각별해지는 것은 아마도 인지상정과 항상 고향을 기리는 수구초심(首丘初心)에서 연유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세상에 바꿀 수 있는 것은 많지만 고향과 학교는 바꿀 수 없는 것인 만큼 영천이라는 고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두터운 정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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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은 “현대사회는 교통 통신 수단의 발달로 개인의 생활권이 너무나 넓어져 고향의 의미가 자칫 희미해질 수도 있지만 지금도 우리는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에서 뭉클하게 솟아오르는 무언가가 느껴지는 만큼 동향인으로서 서로 정을 나누고 ‘내 고향 영천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늘 즐거운 고민을 함께 하는 영천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 영천이 대한민국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관심, 애정을 부탁드리며 재구미 영천향우회의 무궁한 발전 및 향우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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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총회에서 양병구 회장은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고 또,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구미시장학회에도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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