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토요 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사업계획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2차 심사를 거쳐 3월 20일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 는 다양하고 참신한 미술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32주 동안 운영하게 된다.
특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이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특설무대를 마련해 ‘토요 작은 음악회’를 상설 공연할 계획이며, 4월 4일부터 개최되는 어린이 체험전시회 ‘재미있는 매직아트 특별전’을 시작으로 아동 뮤지컬 ‘피터팬’, 아동오페라 ‘마술피리’ 등을 주말에 집중적으로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배울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실시됨에 따라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은 갈 곳이 없어 그대로 방치될 우려가 있다”며 “휴무 토요일에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는 지역의 학생들이 방황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토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문화예술회관이 단순히 공연, 전시가 개최되는 공간을 뛰어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접수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를 통하여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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