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열매가 자라는 것을 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해평면 낙산3리 은홍기·배은화 농업경영인 부부의 농심이다.
이들 부부는 5년째 방울토마토 농사로 농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은홍기 전 해평면 농업경영인 총무는 해평 원예 작목반, 구미시 친환경 연구회 회원으로 구미 농·특산물 인정 브랜드인 ‘구미별미’ 방울토마토를 생산출하 하고 있다.
차별화 된 농산물로 인정받게 된 이유는 친환경 농법이그 비법이다.
몸에 무해한 깻묵을 대량으로 발효시켜 액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은화씨는 “일을 하면서 방울토마토를 직접 따 먹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히고,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은화씨가 방울토마토 농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자신감이였다.
방울토마토 가격이 굴곡이 없을 것 같았고, 방울토마토가 왠지 마음에 끌렸다는 것이다.
돌아보니, 자식농사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농가소득에도 큰 효자노릇을 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을 조금씩 일구어 현재 시설 하우스 5동을 갖추고 있다.
출하 시기는 3∼4월경, 9∼12월경 년중 2회이며, 상품 전량은 대구 지역에 유통되고 있다.
“힘들때에는 내가 해 내야 하며, 최선을 다 할때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것이다”는 신념 하나로 농업경영인의 자존심을 지켜나갔다.
배은화씨에게는 돈 보다는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맛이 더 행복하다.
은홍기씨는 향후 포부에 대해 “1년 365일 방울토마토를 출하할 수만 있다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년중 사랑받는 지역 농산물이 될 것이다”며, “사업규모를 더욱 확장해 구미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갈수록 사랑받고 있는 구미별미 방울토마토.
“농촌에는 희망이 있고 즐거움이 있으며, 목표가 있다면 농촌생활이 결코 절망적이지 않다”는 은홍기·배은화 부부의 말이 귀농인들에게 큰 지침서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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