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임곤 후보(기호 4번)는 지역 야권단일후보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아이들이 신나고 엄마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3년의 현장 경험을 갖춘 교육전문가를 기치로 내건 김 후보는 “무한경쟁교육을 차별 없는 협력교육으로 전환해 손녀부터 할아버지까지 활짝 웃는 세상을 구현하겠다”며 교육, 복지, 보건, 경제 등에 관한 7대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우선 학교지원 정책과 관련, 새로운 학교(혁신학교)도입, 협동학습·창의적 교육과정 실시, 학교친환경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수학여행비 지원, 교복공동구매 시스템, 도 단위 일제고사폐지 등을 제시했다. 교육혁신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방안으로는 학생 1인 1학기 1종목 방과후 학교 활성화, 석면과 아토피로부터 벗어난 친환경 학교만들기, 학생의 권리와 자치·참여 활동을 조례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에 대해선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지원 및 공공성 강화, 보육시설 주변 스쿨존 설치 확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아동 관련 시설 환경개선 지원비 확대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녹색순환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시텃밭(유휴지, 공유지, 상자농업)과 시민농원 조성, 빗물활용도구 설치 지원, 낙동강을 생태적 복원 등을 제안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유통업체 규제로 골목상권,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