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하계방학을 앞두고 14일 본관에서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으로 ‘2012 하계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선포한 구미대는 올해 규모를 대폭 늘여 5개 해외 교육프로그램에 256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대거 해외로 출국한다. 5개 해외 교육프로그램은 글로벌 학습단, 필리핀 어학연수, 미국 어학 및 기업체험,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청년취업과정으로 구성됐다.
6월부터 8월까지 총 11개 팀으로 나눠 해외에 오를 ‘글로벌 학습단’은 전공과 연계된 해외 대학, 기관, 기업 등으로 탐방에 나서는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 팀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생들과 지도교수는 전공별 과제에 따라 모든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기록, 분석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2차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영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등 5개국에 파견되어 개인별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 4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글로벌 청년취업과정(GE4U)에 참여하는 20명의 학생들은 6개월간의 국내외 맞춤교육을 이수하고 호주 현지의 호텔 및 리조트 등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이종환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이제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글로벌학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학기 해외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은 “올해 글로벌 현장실습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한 것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그간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사업의 지속적 시행 계획을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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