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위령탑건립 추진위원회 벤치마킹
손홍섭 위원장 \"내년 본예산에 사업비 확보\" 최선
2012년 06월 19일(화) 03:0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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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 및 유족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구성된 6.25전쟁 당시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홍섭, 박교상)는 지난 14일 위령탑 건립과 관련,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에 있는 ‘곡계위령비’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등을 방문했다.
12명의 추진위원 중 손홍섭 위원장, 이규원 간사, 김종길, 김철호, 강구휘, 김재수, 황수원 위원 등이 참여했고 시 관련부서 관계자도 동행했다.
충북 단양 곡계위령비는 희생자 380명을 위해 건립된 것으로 매년 음력 12월 12일 위령제를 지내며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 1억원, 주차장을 포함한 1,000㎡ 면적에 마련되어 있으며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 부문과 유사해 위령탑건립 추진에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 강릉시 위령탑 또한 조형물이나 명각비가 눈에 띄는 건축물로서 주요자료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한 손홍섭 위원장은 “억울하게 돌아가신 민간인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려 유족들의 한을 하루속히 풀어주기 위해 내년 본예산에 위령탑 건립비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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