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난 2010년 공모한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구미시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실시설계용역, 조례정비, 시민의견을 반영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수립 등으로 거점도시사업 추진에 따른 기틀을 마련했고 지난해부터 자전거 거점도시 총사업비 75억원 중 60억원을 확보,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동까지 총연장 11.8㎞에 걸쳐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및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이용 환경을 개선, 시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로가 분리, 보행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변 자전거 출퇴근 근로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낙동강에 설치된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더불어 자전거타기 붐이 조성되고 있다. 자전거도로가 완공되면 생활밀착형 자전거 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되어 근거리 이동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증가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미시는 특히, 지난 2011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재가입은 물론, 시책추진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시행규칙 제정, 근로자, 주부, 학생 중심의 자전거 안전교육,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자격 인증제 도입, 권역별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가능한 자전거 안전교육 마련,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최 등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가 자전거 거점도시 사업이 완료 되는 해로 거점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자전거 인프라 이용환경 개선은 물론, 기존 시책추진에 대한 결과분석 등 피드백 강화로 계속사업에 대한 개선·보완으로 운영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시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약자인 유아, 노인층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의 이러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은 전국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6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전거 정책전문가, 타지자체 공무원 등이 구미시 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한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미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전거 거점도시 사업을 통해 자전거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자전거이용 환경조성과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차별화된 교육, 홍보로 전국 최고의 자전거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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