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구미 Water Festival이 지난 20일 해평 청소년 수련관 운동장에서 개장했다.
제2회 구미 Water Festival이 지난 20일 해평 청소년 수련관 운동장에서 개장했다.
지난 해 8월 한 달 동안 운영해 시민들의 물놀이 행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단위 물놀이 행사가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고 개장 시일을 앞당겨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진화했다.
구미 Water Festival은 우선 행사기간이 대폭 늘었다.
지난 해에는 8월 한 달 동안 열렸지만 올해는 6월 20일부터 개장에 들어가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나 각종 부대행사 등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수령 300∼500년의 울창한 송림과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잘 조성된 자전거 길 등과 약 1천여평의 공간에는 총 5개의 워터 풀을 마련했고 성인·청소년, 영·유아를 위한 전용 풀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몰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높이 11m, 길이 50m의 고공슬라이드 1기를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4기, 아이들을 위한 캐랙터 슬라이드 3기도 추가했다.
워터 풀에 사용되는 물은 식용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며 아동들의 건강을 고려해 약품 소독처리를 전혀 하지 않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에는 한층 보강된 물놀이시설 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13일, 14일 양일간 지역 청소년 3천여명이 참여하는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7월 14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구미가족 rock페스티발’에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출연, 이곳을 찾은 구미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물속달리기, 슬라이드 경연 등 매일 매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뿐 아니라 방학시즌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구미시민을 위한 ‘가족놀이 경연대회’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물놀이 시설의 입장료는 구미시민의 경우, 어른 3천원, 아동 이하 2천원으로 지난 해와 동일하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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