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 건축물 실시설계용역 최종 및 전시물 제작·설치 실시설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이 금오산 도립공원 경북환경연수원내에 건립된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부지 6,400㎡ 건축연면적 2,38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구미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패시브에너지(외단열, 고효율 삼중창호, 실내벽천, 외부전동 블라인드) 및 액티브 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빗물 집수시설을 이용한 조경수 및 水(수)공간계획, 옥상녹화를 반영하여 일반 건축물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의 85% 이상을 감축하는 에너지절약형 건물로서 친환경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으로 설계,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상징적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 부시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시의원, 건축사), 관련전문가 및 교수,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 건축물 실시설계용역 최종 및 전시물 제작·설치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토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최종 검토를 통해 실시설계에 보완·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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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착공, 오는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인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에너지 및 탄소제로를 컨셉으로 첨단의 구미와 Green Zero, 자원의 순환, 환경의 구심점이며 시작점을 상징하는 원형의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건물의 주요 배치는 지하 1층에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제로 실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기후변화관, 산업도시 구미의 변천사와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의 소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탄소제로관 등을, 지상 1층에 재활용·폐자재를 이용한 리사이클 실천 체험전시실, 다목적 홀, 지역의 녹색생활 및 녹색기술 등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 환경에 대한 정보와 자료열람을 위한 정보 검색실, 방문객 편의시설 에코카페 등을, 지상 2층에는 교육공간으로 세미나 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을 각각 배치했다.
또, 야외에는 동력에너지놀이터, 자연에너지 음악회(태양광 피아노, 풍력발전) 자원순환 플레이존(리사이클, 폐자원활용 놀이터)으로 구성하여 어린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국내 유일의 탄소제로를 지향하는 건물인만큼 미국 LEED 플래티늄인증 건물에 준하는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하여 건물 자체가 에너지제로 체험공간이 되어야 하고 녹색가치관 형성을 위한 기초원리 중심의 아날로그 전시체험으로 구미만이 갖고 있는 상징성 있는 건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능동적 탄소제로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대구경북의 기후변화교육센터로서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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