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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도입
통증 유발 요로결석, 통증 없이 치료
연간 500회 시술, 높은 치료 성공률
2012년 07월 03일(화) 01:4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역 요로결석 환자들의 신속·정확한 치료를 위해 최신 체외충격파쇄석기(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를 도입했다.
 지난달 2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체외충격파쇄석기는 프랑스 EDAP TMS사의 Sonolith Praktis 기종으로, 기존 장비의 단점을 보완해 제작한 전기수압식(ECL) 방식이다. 기존의 압전기식이 보유한 안전성과 무통시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강력한 압력으로 인한 높은 결석 분쇄력이 보강되어 치료 성공률을 한층 높였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말 그대로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가는 통로인 요로에 생긴 결석(돌)에 몸 밖에서 초점을 맞춘 후 충격파(shock wave)를 전달하여 제거하는 시술방법이다. 충격파를 쏘면 요로결석이 작은 가루로 부서져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발견되는 요로결석 중 90%를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제거할 수 있으며, 성공률은 90% 수준에 이른다. 마취나 피부절개 없이, 통증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고 후유증이 없으며 반복하여 시술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연간 500건 이상의 신장, 요관, 방광 결석을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높은 치료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결석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치료되지 않는 일부의 경우 경피적 신제석술, 요관내시경수술 등을 병행하여 효율적인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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