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구미시의회 후반기는 임춘구 의장, 손홍섭 부의장 체계로 운영된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일 제1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 후보로 김익수 의원과 임춘구 의원이 신청했다. 정견발표를 먼저 신청한 김익수 의원이 먼저 정견발표를 한 후 임춘구 의원이 정견발표를 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선거 결과, 1차 선거에서 김익수 의원 10표, 임춘구 의원 10표, 무효 2표로 후보 누구도 과반수 이상 득표를 획득하지 못해 결국, 2차 선거를 실시했다.
2차 선거 결과, 김익수 의원 10표, 임춘구 의원 12표를 각각 획득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임춘구 의원이 제6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 선거에 이어 박교상 의원과 손홍섭 의원이 후보로 나서 부의장 선거는 1차 선거에서 박교상 의원 11표, 손홍섭 의원 11표로 두 후보 모두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으며 2차 선거 역시, 1차 선거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고 결국, 3차 선거에서 동수인 경우 선수, 연장자 순으로 정하는 의회 규정에 따라 연장자인 손홍섭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의장과 부의장 후보가 각각 연합하는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에 당초, 의장 선거에서 이기는 후보측이 부의장 선거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의장 선거 이후 의장으로 당선된 임춘구 의원과 연대한 박교상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과는 김익수 의원과 연대한 손홍섭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7월 4일 실시되는 상임위원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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