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해에 이어 제2회 구미 Water Festival을 지난 7일 개장했다.
지난 해 8월 한달 동안 처음 시작하여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
구미시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낙동강이 있지만 지금까지 휴가철 피서지로서 역할을 하지 못해 시민들이 여름 휴가철마다 타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과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미시해평청소년수련원 야영장 내 해평 솔숲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설치, 시민의 불편과 부담이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어 올해는 시설과 기간을 크게 늘여 개장을 준비해 왔다.
운영기간을 지난 해의 30일에서 80일로 대폭 늘였으며 낙동강변의 울창한 송림, 잘 조성된 자전거 길의 아름다운 친환경의 공간에 성인, 청소년, 영.유아를 위한 5기의 전용 풀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높이 11m, 길이 50m의 고공 슬라이드 등 총 4기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준비하여 여름 피서지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올해 워터풀에 이용되는 물은 이용 시민, 특히 아동의 안전을 생각하여 식용이 가능할 정도의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제2회 구미 Water Festival은 한층 보강된 물놀이시설 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3, 14일 양일간 경북도내 시.군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2012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14일 저녁 6시부터는 록-그룹 크라잉넛, 노브레인이 출연하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구미시는 제2회 Water Festival 운영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내 음식조리 및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해 운영 기간과 시설들을 대폭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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