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들의 건강과 화합의 큰잔치‘2012학년도 제13회 김천대학교 총장배 고교교사 초청 테니스대회’가 지난 19일(토)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막되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칠곡, 옥천 등 도내와 인근지역 총 32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한 400여명의 교사와 김천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 김천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각 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한 교사들은 예선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고교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교장, 교감과 각 학교 응원단의 열띤 응원아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으로 경기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8시간여의 치열한 접전 끝에 구미 인동고등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상주고등학교와 옥천고등학교가 각각 공동3위에 입상하여 이들 학교에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인동고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승함으로써 대회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하는 고등학교로 기록되었다. 이밖에 이날 MVP로 인동고등학교 임대영 교사가 선정되어 김천테니스협회 이종명 전무이사로부터 부상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춘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이용하여 진행되었고 경기 중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방재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활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대학교직원들도 풍성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봉사함으로써 선수들로부터 대회명성에 걸맞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애 총장은“경기는 승패가 정해져 있으나 교육자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하신 이 자리의 선생님들은 모두 승리자십니다.”라고 폐회소감을 밝혔다. 김천대는 이번 대회가 대학과 고교 간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형성을 통한 고교간의 친목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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