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장마철에 대비, 지난 1일 구제역 가축매몰지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농업인 회관에서 도내 구제역 가축매몰지 관계관 30명(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 10명, 시·군 가축매몰지 담당자 20명)이 참석, 우기대비 매몰지 관리대책을 시달하고 가축 매몰지 주변지역 환경정비(공원화) 사업추진 상황보고도 실시했다.
경북도는 장마·집중호우 대비하여 가축매몰지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조사하여 붕괴·유실이 예상되는 매몰지를 보수·보완으로 매몰지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매몰지 상시점검 강화(매몰지 공무원 실명제 운영, 환경특별기동대)및 비상대응체계(사고 수습대응반 운영)구축을 통하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경사지, 하천변 등 붕괴·유실 우려매몰지 58개소를 친환경매몰지로 조성, 매몰지로 인한 2차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함께 지난 2월부터 도로변, 하천변, 주택가 등 눈에 띠기 쉬운 매몰지에는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260여개 매몰지에 조경수, 화초 등을 식재했고 주변환경정비 사업을 벌여 친환경적 공간조성과 토양오염 정화 등으로 주민들의 거부감과 혐오감을 완화하고 있다.
한편, 김광호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매몰 후 18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매몰지는 안정화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지만 만의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우기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등의 위기 상황에 적각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방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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