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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조사료 생산이 쉬워진다”
10일 걸리는 작업 하루에 완료 가능
2012년 08월 14일(화) 01:4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신기종 조사료 장비인 자주식베일러가 구미농업기술센터에 도입됐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들의 노동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우 사육시 옥수수, 호밀 등 섬유질이 많은 풀사료를 수확, 압축하여 사료로 급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신기종 조사료장비인 자주식베일러 시연회를 8월 10일 해평면 낙성리 한우협회구미시지부장인 이인철 농가의 옥수수 포장에서 구미시장, 경북도 관계관 및 시군 축산관련 담당공무원,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기종 자주식베일러는 기존 베일러와 달리 황숙기의 옥수수를 베어 짧게 잘라 원형으로 감아주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가능케 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이 가능 한데 사료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주식베일러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비절감을 위한 일괄처리 가능한 기종으로 1인 노동력이 10일정도 걸려야 가능한 작업을 하루에 마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구미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비치하여 농가가 사용토록 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사료작물을 베고 모으고 원형베일러로 감은 후 비닐을 씌우는 래핑 과정을 거쳤으나 자주식베일러는 베는 동시에 원형베일러로 감아줌으로써 래핑과정만 거치게 되므로 농가 일손을 크게 줄이는데도 한 몫을 하는 일괄시스 템을 갖추고 있어 FTA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곡물 상승으로 2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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