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소문으로 세상을 이해하라!
솔깃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루머사회』. 루머 연구 분야에서 권위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소문’의 매커니즘에 관한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비공식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곳, 즉 자판기 주변, 전화기 옆, 인터넷 등에서 일어나는 ‘소문’이라는 현상과 인간의 심리를 다루고 있다. 소문을 통해 사람들의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를 얻고, 소문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내리는지, 편견과 선입견이 어떻게 드러나고 퍼지는지, 갈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통제할 수 없게 되는지, 사람 대 사람의 관계 그리고 관계맺기가 대화 속에서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게 된다. 다채로운 사례와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하여 인간의 속성·사회적 인식·역사적 사건 등을 제시하여 ‘루머’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박사 학위논문으로 심리학 연구에 대한 철학적·이론적 기여를 인정받아 마리안티지오구디 학위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로체스터 기술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고의 루머 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루머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각종 보고서와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다. 그리고 경제경영 분야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루머 관리 세미나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회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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