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산동에서부터 고아읍 둔치에 이르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이 개방한지 한달만에 방문객 1만2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착공, 올 5월 7일에 준공된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하천둔치에 산책로, 초화원, 체육시설, 생태습지 등 친수와 복원을 병행하여 조성한 친수변 휴식공간으로 개방 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인기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풋살장)의 예약 신청이 쇄도하는 등 시민들에게 날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체육공원의 이용객 현황은 주중 평균 130명, 주말 평균 330명으로 현재, 여름이라 주간 이용객보다 주로 야간에 자전거 타기 및 산책을 하는 이용객이 더 많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구미시민은 물론 가까운 타지역민들에게도 각종 체육·단합대회 및 행사 개최 장소 등의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로 선정된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의 인기 요인은 축구장 10면, 야구장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풋살장 5면, 게이트볼장 4면, 농구장 5면, 배드민턴장 10면, 족구장 10면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15㎞, 피크닉장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또, 상류에 위치한 생태습지와 자전거도로 주변으로 현재, 때이른 코스모스가 피어 장관을 이루는 등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김성근 시 건설과장은 “현재, 각종 시설물과 수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식수대 등의 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수변 체육공원인 만큼 잔디밭이나 초화류 단지 내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쓰레기 및 오염물 등은 각자 되가져가 거나 쓰레기규격봉투에 담아 두는 등 다음 이용자를 위해 체육시설물 등을 깨끗하게 사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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