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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2012세계한인 청소년 모국연수활동
구미YMCA, 옥계동부중 ‘화합의 장’
2012년 07월 17일(화) 02:5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세계의 한인 청소년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세계의 문화를 나누는 ‘MOVING SCHOOL’을 위해 15개국의 재외동포 청소년 46명이 구미를 방문했다.
 구미YMCA는 재외동포재단과 한국YMC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한인청소년 모국 연수'에 참가한 400여명의 청소년 가운데 46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3박 4일 동안 한옥체험, 농촌체험, 음식만들기 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 및 또래의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한국학교 체험 및 친교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구미에 도착한 세계한인 청소년들은 구미YMCA 강당에서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신정순) 학생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으며 연수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로 언어가 달라 서먹한 가운데 서도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언어로 알아보는 세계’ 등의 지구시민교육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의 방법들을 익혔다.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충섭 부시장의 환영사와 구미시에 대한 소개 그리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어서 한옥체험을 위해 고령군 개진면 개실마을로 이동한 이들은 2박을 하며 토마토 수확체험, 엿 만들기, 뗏목체험, 요리체험, 캠프파이어 등의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13일에는 옥계동부중학교에서 1일 한국학교 체험을 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탐방활동을 하고 이후 짝을 이룬 한국 청소년들의 집에서 홈 스쿨을 하며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을 가졌다.
이동식 구미YMCA 사무총장은 “청소년 국제교류행사를 활성화하는데 이번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이같은 행사가 지역의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리더십을 육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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