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학생 88명을 선정해 주요과목 학업 업그레이드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희망학습관3+1을 운영한다.
희망학습관3+1은 구미1지역아동센터 등 16개소에서 24모둠으로 구성해 1모둠(3∼5명) 당 1명의 강사가 여름 방학 한달간 주 3회, 1일 3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 보충학습 및 선행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 토론형 상담(1)이 이루어진다.
학습관 강사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방학기간 중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 나눔 실천을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 대학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학생 24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학습관 장소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접근성을 고려, 지역아동센터 등을 선정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희망학습관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금오공과대학교 디지털관에서 대학생 강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학습멘토링의 이해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구미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으로 학습관을 순회 점검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로서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도 가지 못하고 사교육을 받을 수 없으나 학습의욕이 강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망학습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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